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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SNS에 “엔젤들 사랑해” … 이혼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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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5:56
2013년 11월 13일 15시 56분
입력
2013-11-13 15:16
2013년 11월 13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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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모델 미란다 커가 과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사랑과 소망을 ‘엔젤’들에게 보낸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언더웨어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을 지칭하는 ‘엔젤’로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을 담겨 있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 유명 모델인 다우첸 크로즈, 브라질 출신의 모델 알렉산드라 엠브리시오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현재 미란다 커는 일본에 패션 관련 이벤트 참석차 방문했다.
미란다 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인데 지금이랑 비슷하다”, “올랜도 블룸과 왜 이혼 했을까?”,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결혼 전이 그립나?”, “지금도 올랜도 블룸과 만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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