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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공식입장… “제 미숙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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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3 15:57
2013년 11월 13일 15시 57분
입력
2013-11-13 15:53
2013년 11월 13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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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무한도전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13일 오전 MBC ‘무한도전’ 제작진과 프라이머리는 “음원 판매를 중지하겠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프라이머리 측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빨리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어떤 비난도 달게 받겠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는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 노래 ‘아가씨’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유사하다며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무한도전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다 판매 중단하면 어쩌나”, “노래 자체는 참 좋은데”, “결국 프라이머리가 표절을 한 거야 안 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조치로 인해 관련 당사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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