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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란다 커 이혼 이유, 올랜도 블룸의 핑크빛 소문 때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3 18:35
2013년 11월 13일 18시 35분
입력
2013-11-13 16:01
2013년 11월 13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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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제공|TOPIC / SplashNews
미란다 커 이혼 이유, 올랜도 블룸 염문 때문?
미란다 커 이혼 이유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의 이혼 이유가 올랜도 블룸의 염문설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주 매체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타임즈는 1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파경 이유 (Top Reasons Of Miranda Kerr-Orlando Bloom Break Up)"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이 지적한 것은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서로 너무 바쁘다", "별거 기간이 너무 길어졌다", "미란다 커의 염문설", "올랜도 블룸의 염문설" 등이다.
미란다 커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수 저스틴 비버 등과의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는 올랜도 블룸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과정에서 배우 콘돌라 라쉐드와 뿌린 핑크빛 소문이 보다 결정적인 이유였을 것으로 평가된다.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한 다양한 쇼와 '보그' 등 각종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6월 내한, 국내 팬들과 만났으며 최근에는 일본을 방문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결혼한 지 3년 만인 지난 10월 이혼했다.
<동아닷컴>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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