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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창정, 입담대결 펼쳐… “MC들 눈빛부터 고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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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7:33
2013년 11월 13일 17시 33분
입력
2013-11-13 17:24
2013년 11월 13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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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임창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답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뮤지컬 스타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등장 초반부터 “이번 기회에 MC들 눈빛을 고쳐주겠다. 특히 김구라, 윤종신은 게스트를 너무 알로 보는 것 같다”고 MC들의 질문 자세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어 MC들도 “그래도 재미있지 않냐?”면서 입담대결을 시작했다.
이어 정성화는 “사전 인터뷰를 전화로 하는 것보다 만나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여자작가들이라 웬만한 남자는 만나고 싶어 하는데 정성화씨는 안 끌렸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임창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담대결 기대된다”, “임창정 나온다니 기대된다”,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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