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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연석 손호준 편지, 사랑 듬뿍 담아… “빛나는 우정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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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9:18
2013년 11월 13일 19시 18분
입력
2013-11-13 19:04
2013년 11월 13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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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호준 트위터
‘유연석 손호준 편지’
배우 유연석이 손호준에게 편지를 작성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손호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앗싸! 나도 칠봉(유연석)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니 옆에 붙어 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연석이 손호준에게 쓴 편지와 함께 빼빼로를 들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유연석이 손호준에게 쓴 편지에는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은 거 알지? 근데 너무 삼천포(김성균)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자”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유연석 손호준 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사앓이는 이어집니다”, “둘이 동갑내기구나”, “우정이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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