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1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전도연과 함께 출연하던 도중 "(전도연) 선배님 주름이 정말 매력적이다. 많이 웃으신다"라는 말을 꺼냈다.
고수의 주름 발언에 당황한 전도연을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전도연은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동안은 타고 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도연과 고수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받아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 주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주부와 아내를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쓰는 남편의 756일 간의 안타까운 사투가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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