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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MC들과 입담대결 펼쳐… “MC들 눈빛부터 고쳐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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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4 11:24
2013년 11월 14일 11시 24분
입력
2013-11-14 10:52
2013년 11월 1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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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창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답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뮤지컬 스타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등장 초반부터 “이번 기회에 MC들 눈빛을 고쳐주겠다. 특히 김구라, 윤종신은 게스트를 너무 알로 보는 것 같다”고 MC들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MC들도 “그래도 재미있지 않냐?”면서 입담대결을 시작했다.
이어 정성화는 “사전 인터뷰를 전화로 하는 것보다 만나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여자작가들이라 웬만한 남자는 만나고 싶어 하는데 정성화씨는 안 끌렸나보다”고 말해 폭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임창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임창정, 역시 다르다”, “라디오스타 임창정, 맹승지도 재미있더라”, “라디오스타 임창정,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다”, “라디오스타 임창정, 맹승지 성형사진에 깜짝”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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