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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빅, 앨범발매 앞서 싱글 ‘쉬’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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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11:30
2013년 11월 14일 11시 30분
입력
2013-11-14 11:30
2013년 11월 1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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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투빅(2BiC)이 12월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 ‘쉬’(She)를 20일 먼저 공개한다.
실력파 듀오 투빅이 이날 공개하는 ‘쉬’는 힙합스타일의 곡으로, 씨스타 효린이 부른 드라마 ‘주군의 태양’ 삽입곡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프로듀서 안영민의 작품이다.
특히 투빅은 신곡 공개에 앞서 페이스북에 ‘그녀에게 사랑받고 싶나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바른 자세를 보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투빅은 “하나, 주먹 쥐고 차렷. 그녀 앞에서는 언제나 대기합니다. 둘, 언제나 천사 미소를 쏴야죠.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살인미소는 필수입니다. 셋, 자세를 낮춥니다. 그녀가 나보다 항상 먼저니까요.”라고 자세에 대한 설명을 달았다.
투빅은 작년 3월 데뷔한 이후 ‘또 한 여잘 울렸어’ ‘러브 어게인’ ‘다 잊었니’ ‘니눈, 니코, 니 입술’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를 과시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굿닥터’ 주원 테마곡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투빅은 현재 미니앨범을 작업 중에 있으며 12월초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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