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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전 남자친구, 실명 언급… 유명 개그맨 놀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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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13:29
2013년 11월 14일 13시 29분
입력
2013-11-14 13:25
2013년 11월 14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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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전 남자 친구’
개그우먼 맹승지가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맹승지, 가수 임창정, 마술사 최현우, 배우 정성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MC들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방송3사 노조 MT에서 자기소개할 때 ‘XXX 구 여친입니다’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찼다는 것을 공표하고 싶었다”면서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 잘 지내더라. 보기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맹승지는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맹승지 전 남자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명 개그맨 놀랐을 듯!”, “맹승지 전 남자 친구 대박”, “누군지 알겠다.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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