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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우빈 “어머니 굉장한 미인…부모님 반반 닮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4 14:55
2013년 11월 14일 14시 55분
입력
2013-11-14 14:20
2013년 11월 14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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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친구2' 김우빈/화앤담픽처스
영화 '친구2'에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이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친구2'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과 김우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공형진은 '친구2' 김우빈에게 "최근 인기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라며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친구2' 김우빈은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니까 많이 못 본다"라며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친구2' 김우빈은 어머니가 미인이라는 주변의 증언에 대해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반반씩 섞어놓은 얼굴"이라며 "코를 중심으로 위쪽은 어머니를 닮고, 아래쪽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친구2'는 과거 동수(장동건 분)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한 준석(유오성 분)이 17년 후 감옥에서 출소해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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