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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불법도박혐의’ 앤디 공식입장 “활동 중단…자숙의 시간 갖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4 15:16
2013년 11월 14일 15시 16분
입력
2013-11-14 15:16
2013년 11월 14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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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디 공식입장/스포츠동아 DB)
'불법 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은 앤디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앤디는 14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앤디는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이러한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사과했다.
앤디는 최근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양세형 등과 함께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들 중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은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다음은 앤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앤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앤디 본인은 검찰 조사 결과 및 이번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당분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이러한 본인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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