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명동 프리허그, 시청률 공약 실천… “제가 안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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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4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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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도희 명동 프리허그’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행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오후 2시 명동 한복판에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고 있는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도희는 지난달 16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에서 전국 기준 평균시청률 7.1%를 기록해 이 공약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응답하라 1994’에 칠봉 역으로 출연 중인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날 수고 많았다”면서 “나도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남기며 도희를 응원하기도 했다.

‘도희 명동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정말 실천했네?”, “내 친구도 저기 가 있다”, “추운데 고생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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