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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프리허그 소식에 유연석 “나도 명동으로 달려가고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4 16:34
2013년 11월 14일 16시 34분
입력
2013-11-14 16:34
2013년 11월 14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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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유연석이 타이니지 도희의 프리허그 공약 실천을 언급했다.
유연석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 날 고생 많았어! 나도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다.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내세웠고, 유연석은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시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프리허그'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도희는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이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자 14일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유연석의 도희 프리허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프리허그, 진짜로 했구나" "유연석 프리허그도 꼭 볼 수 있길" "도희 프리허그에 이어 유연석 프리허그를 위해 본방 사수" "도희 프리허그, 직접 허그한 사람들 정말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4'는 각 지방에서 올라온 하숙생들이 신촌 하숙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고아라, 정우,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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