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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청춘정담’ 고경표 “성기노출 의혹? 자세히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4 17:10
2013년 11월 14일 17시 10분
입력
2013-11-14 17:10
2013년 11월 14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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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춘정담' 고경표/tvN
배우 고경표가 영화 '청춘정담' 촬영 중 중요부위(성기)가 노출될 뻔 한 사연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청춘정담(감독 문인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청춘정담'의 문인수 감독은 고경표가 영화 촬영 중 의도치 않게 중요부위 노출 의혹을 받았다고 전했다. 극중 속옷만 입은 고경표가 이불을 덮는 장면에서 이같은 의혹을 받은 것. 그러나 확인 결과 성기가 아닌 속옷 안에 입은 속바지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경표는 "일단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나왔으면 흉물스럽게 보였을 것"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화 '청춘정담'은 군 입대 하루 전에 여자친구와 첫경험을 가진 20대 초반의 커플과 서른을 앞두고 모든 걸 포기한 커플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고경표는 군 입대를 앞둔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았다. '청춘정담'은 21일 개봉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춘정담' 고경표, 재미있는 이야기다", "'청춘정담' 고경표, 영화 기대된다", "'청춘정담' 고경표, 대박나길 바란다", "'청춘정담' 고경표, 꼭 보러 가겠다", "'청춘정담' 고경표, 영화 잘 되길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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