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김윤혜-엑소, 늑대소년과 소녀로 변신…영화 ‘트와일라잇’ 패러디

김윤혜 엑소 멜론뮤직어워드

멜론뮤직 어워드 김윤혜 엑소

김윤혜와 엑소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윤혜와 엑소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영화 '트와일라잇'을 패러디해 각각 소녀와 늑대소년으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엑소 카이가 한손으로 차를 막아내며 차에 치일 뻔한 김윤혜를 구해내는 등 헐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무대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를 첫 곡으로 선보였고, 김윤혜도 엑소 무대에 함께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이다.

김윤혜 엑소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윤혜 엑소, 엑소 정말 멋있다", "김윤혜 엑소, 엑소 역시 대세돌 답네", "김윤혜 엑소, 환상적인 무대였다", "김윤혜 엑소, 카이 간지 좔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엑소 김윤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