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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생활고 고백 “남대문 시장 커피배달 3년” 눈물 지으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5 11:31
2013년 11월 15일 11시 31분
입력
2013-11-15 10:40
2013년 11월 1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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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은표 생활고 고백/CJ E&M
배우 정은표가 과거에 생활고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정은표는 14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하모니'에 출연해 과거 경제적으로 힘들어 생활고를 겪은 경험을 전했다.
이날 정은표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연극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이 들어 남대문 시장에서 커피 배달을 한 3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표는 "배달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올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은표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해 영화 '히어로', '식객', MBC 드라마 '구암 허준', SBS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정은표의 생활고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은표 생활고, 솔직한 이야기다", "정은표 생활고, 잘 돼서 다행이다", "정은표 생활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구나", "정은표 생활고, 응원하겠다", "정은표 생활고, 인상적인 조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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