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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브라질 억류, 심한 스트레스와 건강악화… “언제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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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5 13:06
2013년 11월 15일 13시 06분
입력
2013-11-15 12:59
2013년 11월 15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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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울엔터테인먼트
‘이연두 브라질 억류’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 억류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이연두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KBS에 방금 연락을 받았다. (이)연두 씨와 몇몇 스태프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여권 등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빠르면 주말 또는 다음주 초쯤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연두 씨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면서 “이연두는 브라질에 억류된 탓에 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연두가 약초 밀반출 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이연두는 약초를 선물 받은 사실조차 몰랐다”면서 “‘세상을 품다’ 촬영이 끝난 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경비행기를 타고 나오다 체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조치를 취해야지”, “안타깝다”, “얼른 잘 처리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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