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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오랜 기다림 끝…열정의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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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07:00
2013년 11월 16일 07시 00분
입력
2013-11-16 07:00
2013년 11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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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창욱.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지창욱이 오래 기다린 보람을 맛보고 있다.
지창욱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통해 첫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인기를 3년 만에 재현하고 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덕에 지창욱의 연기력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지창욱은 ‘기황후’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마음고생을 했다.
두 번째 남자 캐릭터인 타환 캐스팅 확정을 앞두고 여러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김이 빠졌다.
캐스팅 발표 후에도 물망에 올랐던 연기자들과 원치 않게 비교를 당하면서 또 한 번 실의에 젖었다.
하지만 지창욱은 자신이 ‘진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
우려와 달리 방송 후 지창욱을 바라보는 시청자의 시선이 달라졌다.
지창욱은 원나라 황태제인 타환의 유약하고 나약한 면의 이면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킬 때에는 자발적으로 나서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허덕이는 처절한 내면 연기는 그동안 지창욱이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깊어졌다는 반응이다.
2009년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막내아들로 출연해 눈길을 끈 지창욱은 이듬해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첫 주인공을 맡았다.
이후 SBS ‘무사 백동수’, 채널A ‘총각내 야채가게’, SBS ‘다섯손가락’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기대를 받으며 일본에서도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기황후’ 제작사 한 관계자는 “어린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연기의 깊이가 느껴진다. 하지원 주진모 김서형 등 베테랑 연기자들에게 뒤지지 않을 열정으로 현장에서 제 맡은 바를 확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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