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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김정난 요리솜씨에 ‘홀딱’…“같이 살면 어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7 18:36
2013년 11월 17일 18시 36분
입력
2013-11-17 18:36
2013년 11월 17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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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김정난. SBS 제공
배우 김정난(42)이 가수 은지원(35)에게 장난스럽게 사심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집밥 고수'로 출연해 숨겨둔 요리솜씨를 과시했다. 이날 김정난은 퓨전요리를 대거 선보이면서 은지원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김정난의 요리솜씨에 감탄하면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은지원은 '두부 칠리볶음'을 맛본 뒤 "칠리소스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정말 맛있다"면서 "이걸 직접 하신 거냐"고 김정난의 솜씨에 감탄했다.
그러자 MC 강호동은 은지원과 김정난에게 "두 사람 나이 차이가 얼마냐"면서 "여기서 살면 매일 이것을 먹을 수 있다"고 장난을 걸었다. 유이도 은지원에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은 처음"이라며 가세했다.
이에 김정난은 "설마 매일 이것만 해주겠느냐. 매일 다른 걸 해주겠다"면서 은지원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은지원
#김정난
#맨발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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