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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도희 대화글, 알콩달콩한 사이… “얼른자라 피부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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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8 09:43
2013년 11월 18일 09시 43분
입력
2013-11-18 09:32
2013년 11월 18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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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도희 트위터
‘고아라 도희 대화글’
그룹 타이니지 멤버 민도희와 고아라의 트위터 글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하고 있는 고아라와 도희는 트위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민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쩡이언니. 언니랑 오빠야들 다들 걱정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민도희는 “언니도 굿밤! 찐이의 쩡이 짝사랑은 계속될 것이야. 훗”이라는 애교 가득한 글을 남겼다.
이에 고아라는 도희에게 “찐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릉자라 피부 상한다”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 도희 대화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성지원 되는 글이다”, “응답하라 캐릭터 살아있네”, “민도희 연기 너무 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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