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도희, 훈훈한 대화 눈길… “사랑한다 피부 상하니까 얼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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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8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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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도희’

tvN ‘응답하라 1994’ 출연중인 고아라와 도희의 SNS 대화가 시선을 끌었다.

지난 14일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도희에게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고 멘션을 보냈다.

이에 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안 오빠야들 다들 걱정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고 답했다.

앞서 도희는 지난달 16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후 지난 9일 ‘응답하라 1994’ 8회가 전국 평균시청률 7.1%를 기록해 14일 오후 명동 한복판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다.

‘고아라 도희’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고아라 도희, 꼭 자매갔다”, “고아라 도희, 훈훈하네”, “고아라 도희, 응답하가 1994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와 도희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성나정, 조윤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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