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17일 SNS를 통해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시상. 전년도 수상자인 손현주 선배님께서 해주셨다. 뜻깊고 행복한 자리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서 있는 송혜교와 손현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열린 드라마 시상식 ‘2013 APAN STAR AWARDS’에서 수상자와 시상자의 인연으로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 손현주, 여신 남신” “송혜교 손현주, 대상의 위엄” “송혜교 손현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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