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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남성팬, 두 팔 벌려 접근해… “신고할 계획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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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14:38
2013년 11월 18일 14시 38분
입력
2013-11-18 14:23
2013년 11월 18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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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초아 남성팬’
크레용팝 초아가 남성팬으로부터 봉변을 당할 뻔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행사에서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한 뒤 내려가던 크레용팝의 초아에게 한 남성팬이 다가왔다.
초아 남성팬은 마치 초아의 가슴을 만지려는 듯이 손을 뻗으며 포옹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크레용팝 팬클럽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남성팬의 돌발행동으로 겁에 질린 초아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크레용팝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을 통해 “매니저가 신속히 무대 밖으로 내보내 일단락됐다”면서 “성추행은 없어 신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초아 남성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아 지금은 괜찮을까?”, “다른 멤버들도 놀랐겠어”, “행사도 좋지만 안전이 먼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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