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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남성팬, 두 손을 뻗으며 급습… “특별한 성추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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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8 14:52
2013년 11월 18일 14시 52분
입력
2013-11-18 14:33
2013년 11월 18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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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초아 남성팬’
크레용팝 초아가 남성팬으로부터 성추행 당할 뻔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한 뒤 무대를 내려갔다. 그러던 중 초아의 남성팬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초아 남성팬은 마치 초아의 가슴을 만지려는 듯 손을 뻗으며 포옹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특히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과 크레용팝 팬클럽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남성팬의 돌발행동으로 겁에 질린 초아의 표정이 그대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크레용팝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을 통해 “매니저가 신속히 무대 밖으로 내보내 일단락됐다”면서 “성추행은 없어 신고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초아 남성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아 괜찮겠지?”, “다른 멤버들도 위험했네”,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안전이 먼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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