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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당황스러운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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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09:23
2013년 11월 19일 09시 23분
입력
2013-11-19 09:22
2013년 11월 1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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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오로라 공주’ 사임당(서우림)이 급사하며 극 중에서 죽음으로 하차를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26회에서 오로라(전소민)는 자신을 붙잡는 설설희(서하준)를 눈물로 보낸 후 모친 사임당의 귀국을 마중 나갔다.
사임당은 딸을 반기며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예정보다 빨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라가 운전하는 차를 탄 후 옛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사임당은 곧 고개를 떨어트리고 죽음을 맞았다.
집 앞에 도착한 오로라는 의식이 없는 사임당에게 “엄마, 정신 좀 차려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사임당을 본 의사는 “이미 사망하셨다”며 사망선고를 내렸다.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당황스럽다”, “다음 하차는 누구?”,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황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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