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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비가일 “한국남자 집착 심해”…몇명 사귀었나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8:24
2013년 11월 19일 18시 24분
입력
2013-11-19 09:38
2013년 11월 19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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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샘 오취리, 아비가일 폭로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한국남자와의 교제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쌤'의 샘해밍턴, 샘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한국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아비가일은 "있다"고 대답했다.
아비가일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기는 한데 한국남자는 집착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빨리 들어가', '남자는 늦게까지 술 마셔도 되지만 여자는 안 된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MC 홍은희가 "한명 사귀었나?"라고 묻자 그는 "아니다"라고 대답을 했고, 홍은희가 "두 명? 세 명?"이라는 거듭된 질문에도 그는 "아니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샘오취리 역시 "한국여자와 몇 명과 사귀었나?"라는 질문에 "교회에 같이 다니는 누나가 한 명 있었는데 잠깐 사귀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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