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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애정표현, 너무 좋으면 물어요… “얘 왜이러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9 10:30
2013년 11월 19일 10시 30분
입력
2013-11-19 10:27
2013년 11월 1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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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애정표현’
개그맨 김기리가 독특한 애정표현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자신과 자식들을 깨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선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기리는 문제의 남편을 이해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나도) 남녀 가리지 않고 문다”며 “좋아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를 때 최대한의 표현으로 ‘앙’ 무는 버릇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기리 애정표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보라 엄청 물겠다”, “헐 아프겠다”, “김기리 애정표현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을 강균성 이상곤, 개그맨 김기리, 개그우먼 안소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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