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집안 화제, “아버지 사업가·할아버지 교수”… 가나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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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9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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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 집안.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 ‘섬마을 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게스트로 나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됐냐”는 MC의 질문에 “한국에서 장학생을 뽑는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합격했다. 1년 후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홍은희가 “아프리카라고 하면 굶고 있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란 선입견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 집이 형제만 일곱이다. 짭짤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아버지는 한국에서 중고차를 사서 가나에 파는 개인 사업을 하고 계신다. 할아버지는 영어 교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가나의 엘리트 집안이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개그우먼 오나미와 절친임을 밝혔다. 또 그는 “오나미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l tvN ‘택시’ (샘오취리 집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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