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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눈물, “아버지 파킨슨병 초기 진단에… 쫓기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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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2:35
2013년 11월 19일 12시 35분
입력
2013-11-19 11:46
2013년 11월 19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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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눈물’
방송인 김성주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성주는 “아버지가 파킨슨병 초기”라고 밝혔다.
이날 김성주는 “최근 아버지의 걸음걸이가 앞으로 쏠려서 이상하다 싶어 검사를 받게 해드렸는데 파킨슨병 초기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친할머니께서 아버지와 거의 비슷한 병을 앓다가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발병 후 4년 만에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아버지는 그냥 우리 집의 가장이었다”며 “이제 ‘아버지가 10년은 같이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쫓기는 기분”이라며 심경이 말했다.
‘김성주 눈물’ 방송에 네티즌들은 “김성주 눈물, 힘내세요”, “김성주 눈물, 아버지 이겨내실 듯”, “김성주 눈물, 함께 많은 시간 보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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