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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미소년 변신에 누리꾼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11:53
2013년 11월 19일 11시 53분
입력
2013-11-19 11:53
2013년 11월 19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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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남장여자’ 변신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긴 머리를 자르고 남장 여자에 도전하는 배우 박한별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SBS는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아나 역을 맡은 박한별의 숏커트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박한별(장하나/장은성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아낼 작품이다. 박한별은 일대 학교를 평정한 얼짱 고딩 장은성으로 분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박한별이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훈남 고교생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날 포털사이트에서는 '잘 카운 딸 하나'와 '박한별'이 급상승 검색어가 됐다.
누리꾼들은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숏커트 잘 어울린다",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숏커트 , 이번에는 잘 돼야 할텐데",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숏커트 괜찮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박한별이 맡은 장하나 역은 엄마와 언니들을 위해 딸이 아닌 아들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생존형 남장여자' 캐릭터로, 기존 드라마들에서 보여진 남장여자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박한별 숏커트 남장여자 변신, SBS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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