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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데뷔 11년 만에 ‘남장여자 캐릭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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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4:46
2013년 11월 19일 14시 46분
입력
2013-11-19 14:43
2013년 11월 19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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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박한별 숏커트’
배우 박한별이 숏커트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다음달 방영 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는 박한별은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데뷔 후 줄곧 고수했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한별은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인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한 남장여자 장하나 역을 맡았다.
‘박한별 숏커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문근영 잇는 ‘남장여자 스타될까’”, “의외로 잘 어울리고 귀엽네”, “박한별 숏커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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