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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11년 만에 긴머리 싹둑… ‘귀요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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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9 15:55
2013년 11월 19일 15시 55분
입력
2013-11-19 15:51
2013년 11월 19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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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박한별 숏커트’
배우 박한별이 데뷔 후 11년 만에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다음달 방영 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는 박한별은 작품 속 자신의 배역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자전거를 타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데뷔 후 줄곧 고수했던 긴 머리를 자르고 숏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이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한별 숏커트’ 사진에 네티즌들은 “귀엽고 청순한 여고생 느낌이다”, “고등학생 때로 돌아갔나”, “박한별 숏커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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