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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수상소감, 눈물 펑펑 쏟아… “부모님 속 많이 상하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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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6:50
2013년 11월 19일 16시 50분
입력
2013-11-19 16:39
2013년 11월 19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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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이유비 수상소감’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3일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모습을 담았다.
이날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인상은 배우 최진혁, 김우빈, 김유리, 이유비가 수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비는 수상소감으로 “엄마 아빠 속 많이 상하셨을 텐데 저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나는 불효녀다”라고 고백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또한 이유비는 “사랑하고 앞으로 더욱 보답하겠다”고 자신의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비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너무 예뻐요”, “부모님께 앞으로 잘하면 되지”, “부모님이 뿌듯해 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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