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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가업 때문에 아들로 위장 ‘독특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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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6:45
2013년 11월 19일 16시 45분
입력
2013-11-19 16:42
2013년 11월 1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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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박한별 숏커트’
배우 박한별이 숏커트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달 방영 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는 박한별은 작품 속 자신의 캐릭터를 위해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데뷔 후 줄곧 고수했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이번 드라마에서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한 ‘남장여자’ 장하나 역을 맡았다.
‘박한별 숏커트’ 사진에 네티즌들은 “청순한 여고생 느낌이네”, “캐릭터 독특하네”, “박한별 숏커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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