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우여곡절 끝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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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0일 07시 00분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24일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후원사의 부재로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대회 출신 가수들이 마음을 모아 행사를 확정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987년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후 1989년부터 열렸다. 조규찬, 유희열, 이한철, 심현보, 나원주, 정지찬 등이 이 대회를 거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가수 로이킴은 엠넷 ‘슈퍼스타K 4’의 우승상금 중 3000만원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상금으로 기부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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