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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빼어난 농구 실력… “농구 잘하니까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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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0 09:23
2013년 11월 20일 09시 23분
입력
2013-11-20 09:21
2013년 11월 20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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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배우 김혁이 빼어난 농구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과 새로 투입된 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전국 1위 농구부원들과 연습 경기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박진영은 단숨에 예체능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김혁에게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고 극찬했다.
이에 강호동 역시 “다시 농구계로 가야 될 것 같다”고 극찬했지만 김혁은 “농구 그만 둔지 10년 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이 재발돼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혁 정말 대단해!”, “농구 잘하더라”, “이혜정이 호감 가질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이혜정은 “확실히 농구를 잘 하니까 멋있다”면서 호감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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