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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체능 버럭 존박, 악으로 보여 달라는 요구에 버럭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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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0 11:14
2013년 11월 20일 11시 14분
입력
2013-11-20 11:05
2013년 11월 2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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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존박 버럭’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이 버럭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우지원 코치의 지도 아래 특별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치 우지원은 평소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비슷한데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존박은 약한하게 “으아”라고 외혔고, 그 모습에 우지원 코치는 실망했다. 반면 줄리엔강은 존박과 다르게 큰 목소리로 “으아”라며 포효했다.
줄리엔강에게 자극을 받은 존박은 이전보다 조금 더 커진 목소리로 “으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 역시도 우지원 코치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의 도움으로 존박은 다시 한 번 도전했다. 그는 박력있게 “으아”라고 외쳤지만, 이내 놀란 토끼 같은 눈으로 ‘예체능’ 팀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존박 버럭’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존박 버럭, 빵 터졌다”, “예체능 존박 버럭, 표정 왜이래”, “예체능 존박 버럭, 완전 웃겨”, “예체능 존박 버럭, 귀여운 녀석”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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