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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모피코트 입고 각선미 자랑…혹시 알몸? “아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0 18:54
2013년 11월 20일 18시 54분
입력
2013-11-20 18:54
2013년 11월 20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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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스티 해령 화보/아레나)
그룹 베스티의 해령이 파격 화보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20일 패션매거진 '아레나'는 해령이 참여한 12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해령은 풍성한 회색 모피 코트를 걸친 채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모피 코트 사이로 다른 의상이 보이지 않아 마치 해령이 알몸 위에 코트를 걸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촬영 관계자는 "해령은 베스티의 얼굴이다. 카메라 앞에 엎드려도 예쁘고 얼굴을 확대해도 잡티가 보이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해령은 처음 화보 촬영을 했는데 처음이라 긴장했다.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떤 표정을 보여줘야할 지 몰라했다. 하지만 테스트컷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타고난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다. 엉덩이를 치켜 든 해령은 겨우 스무살이다"라고 감탄했다.
해령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돈을 벌면 부모님한테 먼저 드리고 싶다. 쉬셔야 되는데 제가 아직 돈이 필요하니까 죄송해서 많이 벌어야 될 것 같다. 행사도 많이 하고 광고도 많이 찍고 콘서트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베스티 해령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스티 해령 화보, 헉 섹시미 대박" "베스티 해령 화보, 포즈가 민망해" "베스티 해령 화보, 스타킹만 신다니 너무 과감한데" "베스티 해령 화보, 눈을 어디에 둬야할 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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