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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19금 베드신…김윤혜, 김시후 손을 자신의 가슴에 “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0 20:34
2013년 11월 20일 20시 34분
입력
2013-11-20 20:34
2013년 11월 20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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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소녀' 스틸컷)
영화 '소녀'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영화 '소녀'의 스틸컷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시후 김윤혜 주연의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든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 공개된 영화 '소녀'의 스틸컷을 보면, 교복 셔츠 차림의 김윤혜가 김시후의 한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에 가져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개봉 전 영화 '소녀'는 파격적인 교복 베드신 예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윤혜는 지난달 열린 '소녀' 시사회에서 베드신 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 장면을 연기하며 김시후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그런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후 역시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가 될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곰TV는 20일부터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의 극장 동시 서비스와 함께 900만 관객을 모은 흥행 대작 영화 '관상'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관상'과 '소녀'는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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