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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관상’, 안방서 만난다…올레tv VOD 서비스 시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0 21:02
2013년 11월 20일 21시 02분
입력
2013-11-20 21:02
2013년 11월 20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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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관상’ 포스터)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영화 '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레tv 측은 20일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영화 '관상'의 서비스 실시로 인해 연말 VOD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상'은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관객수 9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
송강호(내경 역), 김혜수(연홍 역), 이정재(수양대군 역), 백윤식(김종서 역), 조정석(팽헌 역), 이종석(진형 역)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할 뿐 아니라 최근엔 청룡영화상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에 올레tv는 '관상' 배우 인터뷰 및 시사회 영상 등 올레tv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무료로 준비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같은 날 곰TV도 영화 '관상' 서비스와 함께 '소녀'(감독 최진성)의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관상'과 '소녀'는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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