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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적우 성형설 부인, “난 자연미인, 수술할 시간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1 11:02
2013년 11월 21일 11시 02분
입력
2013-11-21 11:01
2013년 11월 2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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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우, 성형설 부인,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적우 성형설 부인
가수 적우가 성형설과 관련해 "전혀 고친 부분이 없다"며 해명했다.
적우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 중 MC 조영구는 "오늘 허심탄회하게 적우 씨에 대해 말해줘야 한다"며 "얼굴 어디 고쳤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적우는 "성형수술을 안 했다. 앞으로 성형을 해야 할 것 같다. 얼굴에 살이 오르니까 주름이 없어져서 예전보다 더 어려보인다"며 성형설을 단박에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MC들은 "코가 정말 예쁘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고 적우는 "자세히 보면 코가 비뚤어져 있다. 약간 매부리코다. 수술을 하면 똑바른데 난 비뚤어졌다"며 직접 코를 움직여 성형설을 부인했다.
적우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성형수술을 못 한다. 노래할 시간도 부족하다. 성형하고 회복할 시간도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하지만 나이에 대해서는 한창 활동하던 당시 속였다고 인정했다. 적우는 "속인 건 사실이다. 내가 2004년 데뷔했을 때 기획사 사장님이 럭키 세븐이 좋다고 77년생으로 활동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사진=적우 성형설 부인 / KBS 2TV '여유만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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