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국내외 팬들과 KBS2 수목극 '예쁜 남자' 첫 방송을 시청했다. 장근석은 2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중국, 일본 팬 1200여 명과 함께 '예쁜 남자' 첫 방송을 시청했다. 이번 팬미팅은 장근석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특별한 날인만큼 팬들과 같이 첫 방송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기획됐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과 같이 첫 방송을 시청하는 것을 비롯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팬들을 위해 장미꽃을 깜짝 선물로 준비해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중국, 일본 팬들의 원활한 본방송 시청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삽입한 특별 영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첫 방송을 팬들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보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예쁜 남자'를 통해서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가는 배우 장근석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