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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엄기준, 공유도? ‘신과 함께’ 가상 캐스팅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1 16:34
2013년 11월 21일 16시 34분
입력
2013-11-21 16:10
2013년 11월 2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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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 공유 신과 함께. 동아 DB
엄기준 공유 신과 함께
배우 공유가 '신과 함께' 주인공 물망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이 꼽은 가상캐스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과 함께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과 함께' 주인공 중 한명인 김자홍은 최근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했던 배우 정석용이 거론됐다. 원작 웹툰에서 김자홍이 마치 정석용을 모델로 그린 것처럼 크게 닮았기 때문이다.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에는 배우 엄기준이 꼽혔다. 강림도령에는 배우 장혁이, 월직차사 역에는 배우 박보영이,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이 거론됐다. 염라대왕역에는 배우 안길강이 지지를 받았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다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작품이다.
공유는 '신과 함께'에서 강림도령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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