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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남편 손남목 때문에 눈물 “차라리 혼자 살고 싶다” 토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2 09:31
2013년 11월 22일 09시 31분
입력
2013-11-22 09:30
2013년 11월 22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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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눈물 손남목
최영완 눈물 손남목
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1일 방송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결혼 7년차인 최영완-손남목 부부의 실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일주일 만에 지방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남편 손남목은 반겨주기는 커녕 집을 엉망으로 어질러놓은 채 소파에서 자고 있었다.
이에 최영완의 눈물이 폭발했다. 최영완은 "정말 울컥울컥 올라온다"라면서 "짐이라도 들어주러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으면 좋겠는데 전화해도 안 받고 자고 있다. 그러면 '고생했어'라고 한 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오자마자 할 일이 태산이다. 정말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최영완은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영완 눈물 손남목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완 눈물 손남목, 정말 너무하네", "최영완 눈물 손남목, 눈물 흘리는 거 보고 가슴아팠다", "최영완 눈물 손남목, 최영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최영완 눈물 손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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