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한채영 ‘예쁜남자’로 ‘연기력 저평가’ 설움 털어내나
Array
업데이트
2013-11-23 07:00
2013년 11월 23일 07시 00분
입력
2013-11-23 07:00
2013년 11월 23일 07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연기자 한채영.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채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를 통해 그 동안 저평가된 연기력의 설움을 털어버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채영은 20일 첫 방송된 ‘예쁜남자’로 8월 아들 출산 후 80일 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 극 중 독고마테의 성장을 돕는 홍유라 역으로, 도도한 카리스마와 비밀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산 직후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살만 ‘독하게’ 뺀 것이 아니었다. 작품에서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했지만 늘 외모와 몸매 등 외적인 부분이 이슈가 되면서 제대로 된 연기력을 평가받지 못했다. 부자연스러운 발성과 발음, 표정 등도 연기력 논란에 한 몫을 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계기로 다시 한번 연기와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면서 그 결실이 ‘예쁜남자’에서 드러나고 있다. 한채영은 임신 중 독서로 태교를 하면서 발음도 교정했고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작품 속 캐릭터 분석 능력도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예쁜남자’ 제작사 관계자는 “한채영이 출산 후 심리적으로 안정된 것이 촬영 현장이나 배우들과의 호흡에서 느껴진다”며 “연기에 집중력도 훨씬 좋아져 홍유라의 캐릭터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생후 1주일 장애아 살해 혐의’ 30대 친모 구속
스마트폰 끼고 사는 어린이, 사춘기 빨리 오고 키 덜 큰다
“택배 왔다”며 전여친 불러내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12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