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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친오빠 공개, 티격태격하는 사이… “정말 친오빠 맞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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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13:22
2013년 11월 23일 13시 22분
입력
2013-11-23 13:11
2013년 11월 23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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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사람이 좋다'
‘도희 친오빠 공개’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친오빠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도희는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으로 진행된 명동 프리허그를 마치고 친오빠를 만난 도희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갔는데 너무 조용했다. 망했다”는 친오빠의 짓궂은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의 친오빠 민도준씨는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다. 그럼 그렇지”라고 독설을 날리며 도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민도준 씨는 “제 눈엔 마냥 어린아이다.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면서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희 친오빠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친오빠 동생 정말 챙기네”, “도희 친오빠 도희랑 닮았나?”, “정말 친오빠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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