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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개념발언, 뭐라고 했길래?… “단언컨대는 이럴 때 써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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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13:32
2013년 11월 23일 13시 32분
입력
2013-11-23 13:30
2013년 11월 23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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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이병헌 개념발언’
이병헌 개념발언이 네티즌들의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지난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태프 상 시상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 작품상 등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받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영화 찍을 때 묵묵히 땀을 흘리고 영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힘쓰는 스태프가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의 노고와 희생이 없다면 저희가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당신들이 함께해주시기에 단언컨대 한국영화의 미래는 앞으로도 밝을 거라고 믿는다”는 개념발언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헌 개념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개념발언 정말 멋져”, “이민정도 반하겠어”, “결혼하더니 더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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