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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전천곡’ 오하영, 미사리 창법 허당 매력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4 15:03
2013년 11월 24일 15시 03분
입력
2013-11-24 14:07
2013년 11월 2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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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오하영
도전천곡 기상캐스터 오하영 미사리창법
기상캐스터 오하영이 이른바 '미사리 창법'을 선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한 SBS 8시 뉴스 미녀 기상캐스터 오하영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노래실력을 뽐냈다.
오하영은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뻣뻣한 웨이브 춤과 뜬금없는 미사리 창법을 선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미사리 창법은 발음을 필요 이상으로 굴리고 추임새를 넣는 등의 미사리 라이브 무대에 선 가수들이 자주하는 특이한 창법을 말한다.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깜짝 놀랐다. 여기저기 팬들이 후드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전천곡 기상캐스터 오하영 미사리창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전천곡 오하영, 누구냐?" "도전천곡 기상캐스터 오하영, 웃겨 죽는 줄" "도전천곡 오하영 미사리창법, 은근 매력적"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도전 1000곡' 오하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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