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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소속사, 신개념 모바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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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5 19:24
2013년 11월 25일 19시 24분
입력
2013-11-25 18:32
2013년 11월 25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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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에코브릿지 아이투아이 김거지 등이 소속된 산타뮤직이 모바일 기부플랫폼 ‘엔젤터치’와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산타뮤직’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맞춤 행보, 모바일을 통한 신개념 기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엔젤터치’는 국내 유일의 CPI특허(스마트폰 앱처치를 통한 리워드) 사용권을 보유한 모바일 기부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 설치와 광고 시청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
산타뮤직과 엔젤터치는 ‘아티스트와 IT 기술이 만나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산타뮤직 이수근 대표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참 좋다. 이번 ‘엔젤터치’와의 작업을 통해 현실적인 도움까지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엔젤터치 최용원 대표는 “선물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산타뮤직 아티스트들과 기부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25일부터 ‘엔젤터치’에는 산타뮤직 아티스트들의 기부캠페인이 시작되며 누구라도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산타뮤직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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