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소식에…하하 “눈물 날 정도로 기뻐, 감동이야”

하하, 김송 임신 축하. 사진=동아일보 DB

‘김송 임신’

강원래와 김송의 임신 소식에 하하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 누님!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 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하하의 강원래 김송 임신 축하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임신, 정말 눈물날 정도로 기뻐요" "김송 임신, 기적 같은 선물" "김송 임신, 강원래 정말 행복하겠다" "김송 임신, 근래 들은 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은 지난 2003년 결혼한 지 10년만이다. 강원래 김송은 부부는 임신을 위해 여러 번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주위를 안타깝게 해왔다.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하하, 김송 임신 축하. 사진=동아일보 DB